준오헤어시그니처과는 올해 처음으로 매우 반가운 산업체 초청 특강 인사를 맞이했다.
다름 아닌, 준오헤어의 살아있는 legend로 불리우는 바로 <정옥> 전무이다.
수십 년간 준오맨으로 걸어오면서 경험한 결코 가볍지 않은 에피소드에서 준오헤어의 냄새가 아주 강하게 풍겼다.
작은 체구에서 강인함이 어쩜 저리도 견고하기도 할까...
왜, 사회 초년생이 어렵다고들 하는지..
왜, 인턴 1레벨 ~ 2레벨 일 때 가장 퇴직률이 높은지..
세대 불문하고 사회 첫걸음은 누구에게나 늘 만만치가 않다.
같은 공간에서 근무하는 인턴, 디자이너... 수십 명은 각자의 하루를 보낸다.
같은 공간이지만 각자다.
자기의 포지션에서 하루를 계획하고 그 계획에 따라 실행하고, 그리고 되돌아보는 저마다의 루틴은 매우 중요하다.
각자이기 때문이다. 이런 루틴이 곧 경험이 되고, 자신만의 노하루가 만들어지고, 그렇게 우리는 의미있는 < 헤어드레서 >가 된다.
이번, <정옥> 전무의 특강이 왜 좋았나 물어보니,
경험치.. 거기에 녹아내린 살아있는 에피소드가 좋았단다.
모두가 불문율처럼 얘기하는 인턴 1레벨 ~ 2레벨의 고충쯤은 아무것도 아닌 그날을 위해 각자의 고군분투에 매진하길 바란다.
우리는 지금 의미있는 < 헤어드레서 >의 길을 가고 있다.
오산대학교 준오헤어시그니처과 화.이.팅!!